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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태국여행 소소한 꿀팁

태국여행

by 뉴뉴다방 2023. 2. 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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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태국 푸켓과 끄라비 여행을 다녀왔어요.

소소한 꿀팁 몇개 방출합니다.

 

1. 비상약(유산균,알레르기약)

보통 해외여행갈때 비상약 잘 챙겨가실텐데 그외로 제가 필요하다고 느꼈던것들.

평소에 장이 예민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태국가자마자 설사를 ㅠㅠ

물 때문인 것 같아요 . 보통 태국에서 파는물은 드링킹워터니 꼭  미네랄 워터를 마셔야 안전해요.

AURA 나 MINERE 드세요.

물론 설사약도 먹었지만 유산균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냉장보관 필요없는 유산균 챙겨가세요.

 

그리고 평소 알레르기 있는분들은 알레르기약 매일 하나씩 챙겨드세요.

어떤 알레르기가 일어날지 모르니까 미리 대비하세요~

 

2. 빨래

저희가 여행간 2월에는 낮에 비가 한방울도 안왔어요.(밤엔 모르겠어요)

조금만 걸어도 땀은 비오듯나오고 여행기간도 길어서 빨래를 모아서 한번했는데

태국 빨래는 코인세탁소가 있어도 다 직원들이 해주더군요. 인건비가 싸서 그런가봐요.

빨래맡길때 Kg 당 무게재서 금액이 나오는데 

끄라비는 Kg 당 40바트

빠통비치는 Kg 당 50바트

올드타운은 Kg 당 60바트

대충 시세가 정해져있더라구요.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제일 비싼 올드타운에서 했어요 ㅠㅠ

그대신 많이 모아서 가져가면 조금 할인이 되는듯 해요

빨래는 끄라비에서 하세요 ㅋㅋㅋ

 

3. 샤워기필터

짐도 많고 샤워기필터를 가져갈까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꼭 가져가셔야해요ㅠㅠ

보통 샤워 한번하면 필터 색깔이 누래졌어요......

딱 한번 끄라비에 T2라는 호텔만 깨끗하고 저희가 묵은 모든 호텔이며 리조트 다 필터 색깔이 시커매졌어요.

찝찝해서 양치질도 생수로 했어요.

 

4. 비누,치약

저희가 묵은 모든 숙소에 샴푸와 바디워시는 다 있었어요.

그런데 치약은 한군데도 없었고 칫솔,비누는 있는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었어요.

비누와 치약 칫솔은 꼭 챙겨가세요.(편의점에 다 있어서 가서 사도 됩니다 ㅎㅎ)

 

5. 옷걸이,빨래집게,빨래줄

날이 너무 더우니까 물에 안들어가고는 못버티겠더라구요.

외국인들은 달랑 수영복 하나만 입고 수영하던데

우리 한국인들은 살타는거 싫어서 래쉬가드 긴팔에 긴레깅스 모자에 선글라스까지 꽁꽁싸매고 물놀이 하잖아요 ㅋㅋ

(그래서 어디가든 한국인은 티가났어요ㅎㅎ)

물놀이 하고나서 다음날 물놀이 하려면 말려야하는데 다행히 호텔이나 리조트에 빨래건조대가 있는곳도 있지만 

세사람 래쉬가드를 다 널수는 없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세탁소 옷걸이 몇개와 빨래집게를 가져갔는데 빨래줄도 있었으면 더 잘 마르고 좋았을것 같아요!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에요. 더 생각나면 2탄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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